첫눈 詩 / 오보영 눈이 부시도록 뽀얀 네 살결 위에는 오직 나만의 자욱 남기고 싶고 유리알처럼 해맑은 너의 모습은 한가득 내 가슴에만 담아두고 싶지만 그건 단지 나의 욕심일 뿐 넌 어쩔 수없이 네 뜻과는 무관하게 나 아닌 다른 이의 가슴에도 새겨질 것이고 다가오는 또 다른 발걸음도 받아들여야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단다
사랑 그리움♡
첫눈 詩 / 오보영 눈이 부시도록 뽀얀 네 살결 위에는 오직 나만의 자욱 남기고 싶고 유리알처럼 해맑은 너의 모습은 한가득 내 가슴에만 담아두고 싶지만 그건 단지 나의 욕심일 뿐 넌 어쩔 수없이 네 뜻과는 무관하게 나 아닌 다른 이의 가슴에도 새겨질 것이고 다가오는 또 다른 발걸음도 받아들여야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단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