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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그리움♡

하얀 눈 같은 사랑

하얀 눈 같은 사랑 -마루 박재성- 지난가을 뜨거워서 붉어지고 붉어져서 뜨거웠던 가슴 시린 겨울 송이송이 날리는 하얀 눈 속에서도 너를 담은 가슴은 뜨겁기만 하고 하얀 눈 펑펑 쏟아지는 그 속에서도 뜨거워서 붉은 가슴의 두근거림을 감출 수 없어 그 순백의 세상에 내 가슴 벌거벗긴 채 너의 때 묻지 않은 하얀 눈 같은 사랑을 갈구한다 네 사랑이 내 사랑과 하나로 같기만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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